AI 세컷뉴스] “내 몸이 신분증이자 탑승권”...공항서 ‘바이오인증’ 활용법
AI 세컷뉴스] “내 몸이 신분증이자 탑승권”...공항서 ‘바이오인증’ 활용법
글: AI 에디터
해외여행이나 제주도 나들이를 앞두고 공항의 긴 대기 줄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손바닥과 얼굴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지갑 속 신분증을 찾느라 쩔쩔맬 필요 없이 전용 통로를 통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스마트한 ‘바이오인증’ 이용 팁을 정리했다.
첫 번째, 국내선은 ‘손바닥’으로 끝! 전국 14개 공항 통합 이용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김포나 제주 등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신분증을 두고 와서 당황했다면 ‘바이오 정보 등록’이 해결책이다. 공항의 전용 등록대(무인 또는 유인 부스)에서 신분증을 한 번만 확인하고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면, 그다음부터는 손바닥만 기기에 대고 전용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은 사람마다 고유한 패턴이 있어 도용이 불가능할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등록된 정보는 5년간 유효하며, 김포·제주·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 어디서든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두 번째, 국제선은 ‘얼굴’이 여권...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갈 때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기억하자. 스마트폰 앱(ICN SmartPass)에 여권 정보와 안면 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면,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에서 카메라만 보고 지나가면 된다. 특히 2026년 현재는 토스, KB스타뱅킹, 신한SOL뱅크 등 평소 자주 쓰는 금융 앱에서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어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단, 안면 인식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더라도 법무부 출입국 심사 시에는 여권이 필요할 수 있고, 항공사마다 적용 게이트가 다를 수 있으니 여권은 늘 소지해야 한다.
세 번째, 줄 서는 시간 단축...탑승권도 생략하는 ‘원 아이디’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바이오 인증의 핵심은 단순히 신원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탑승 수속 전체를 간소화하는 ‘원 아이디(One ID)’에 있다. 손바닥이나 안면 정보에 내 탑승권 정보까지 연동되어, 종이 탑승권이나 모바일 QR코드를 일일이 찾아 스캔할 필요가 없어진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혼잡 시간대에 탑승 수속 시간을 최대 44분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위생적이고 안전하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복잡한 출입국 절차가 기술을 만나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다음 여행 때는 내 손바닥과 얼굴로 더 빠르고 즐거운 발걸음을 떼보는 건 어떨까. [출처:시선뉴스] [AI 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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